PMI가 50 이상이면 경제성장을, 미만이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경기 위축이 본격화됨을 시사하는 지표다.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 5월 처음으로 전월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 뒤 넉달 연속 하락했다.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대비 7.6% 늘어나며 6분기 연속 경기둔화세를 드러냈다. 이런상황에서 PMI까지 경기 위축을 시사하며 중국정부로서는 경기 유지를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 됐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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