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OneDo)혁신'이란 우리금융이 지난 2010년부터 조직, 인력, 업무 프로세스 등 모든 측면에서 낭비를 제거한 '저비용 고효율' 조직을 목표로 추진한 활동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리금융은 4개 부문 총 55개의 개인과 단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은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지킴이통장 개발'로 돌아갔다.
우리은행 개인영업전략부는 전 금융권에 기초생활 수급금에 대한 행복지킴이통장 도입을 주도했고, 근로복지공단의 희망지킴이통장, 고용노동부의 실업급여지킴이통장, 국민연금관리공단의 국민연금안심통장으로 압류방지 통장 추진을 확대하는등 친서민정책에 적극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우수상에는 개인 아이디어 제안(와이디어) 부문에 우리파이낸셜 정재현 과장의 '휴대폰 문자메시지(MMS)를 이용한 신용정보조회 동의절차 간소화' 외 1건, 부점 개선활동(와이팅) 부문에 우리투자증권 프라임브로커리지 사업부의 '리테일 채권 Pool제도 도입으로 대차거래 담보비용 절감 및 추가수익 창출'외 3건 등이 수상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