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은 2012년 4월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9월 30일을 기한으로 현대스위스3저축은행의 주식양수도를 위한 가격협상을 진행해왔다.
회사 측은 "가격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측에서 당사 외에 타 투자자와 대상주식 매각 협상을 진행할 수 있기를 원한다며 8월 30일자로 주식양수도 계약 해지를 요청해왔다"면서 "이에 원 계약의 취지에 따라 주식양수도 계약의 효력이 상실됐다"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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