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수입유아용품전문업체 쁘레베베가 30일 마포구에 위치한 푸드뱅크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지고 총 500kg의 쌀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지난 14일 개최된 국내유아용품브랜드 '페도라'의 론칭행사 때 관계업체 등으로부터 받은 축하 쌀화환이다. 쁘레베베는 이날 기부를 위해 일반 화환대신 쌀화환을 받았다.
정세훈 쁘레베베 대표는 "지난 14일 론칭한 브랜드 '페도라'는 '신의 선물'이라는 뜻인데, 론칭 행사장에서 접수된 쌀화환도 생활이 어려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이번 태풍으로 피해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나눔을 통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