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금보험공사(FDIC)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올해 2·4분기 미국 은행권의 순수익은 345억달러(39조14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59억달러가 늘어난 셈이다.
마틴 그루엔버그 FDIC 의장은 "미국 은행들이 점진적이지만 꾸진한 개선새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는 그루엔버그 의장의 평가는 겸양의 표현이라면서, 미국의 경제 회복세가 둔화되었고, 새로운 제도와 법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이같은 실적을 거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나주석 기자 gonggam@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