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미국 배심원단이 삼성·애플 소송을 지나치게 서둘러 처리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업계 및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평결문에는 루시 고 판사가 심리 대상에서 제외한 세 종류의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일부 외신은 배심원단의 평결에 "마치 연습장에 낙서를 하듯 아무렇게나 적어놨고 몇몇 문항들은 다시 고쳐 쓴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배심원들이 '동전 던지기'를 한 것과 다름없다"고 전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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