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임직원들은 사보를 통해직원들이 읽으면 유익한 책을 소개했다.
강만수 회장은 현대카드의 사례를 모든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대카드 이야기'를 통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가는 혁신의 자세는 배울 점이 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모두가 똑같은 무게중심에서 승부를 겨루고 있을 때는 무게중심을 이동하는 데 성공해야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며 "상식을 깨고 스마트하고 일하고 정직한 일에는 용기를 갖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이든 '물음표(?)를 던져보고 물음표를 해결하는 '느낌표(!)를 만들어내는 조직을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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