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동작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동작구 상도동 25-8번지 일대 5895㎡에 대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안)'을 의제처리 자문을 통해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해당 사업지에 시프트 54가구, 일반분양 147가구 등 총 201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올해내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작구 상도동 25-8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주변은 지하철7호선 장승배기역 역세권이며 상도로와 인접해 있다. 대상지 주변으로 노량진 뉴타운지구,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상도제10주택재개발구역, 상도동 169-5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구역, 상도동 182-13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구역 등의 추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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