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 조치 등 위험요소 개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1일 오후 문홍선 부구청장 주재 아래 집중호우에 따른 위험시설물과 취약지역 등 10곳을 대상으로 특별 환경순찰을 진행했다.
이 날 비가 오는 가운데 문홍선 부구청장을 비롯 감사담당관, 청소행정과, 주거정비과, 건축과, 교통지도과 , 토목과, 치수방재과 등 관련 부서 직원들은 보문3구역과 정릉10구역 주택재개발 공사장을 찾아 건축폐기물과 토사 처리 실태, 배수로 상태 등을 점검했다.
성북구는 비 온 후 사고발생과 주민불편이 우려되는 곳에 대해 발 빠른 조치를 취하기 위해 환경순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나온 지적사항을 즉시 시정하거나 빠른 시일 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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