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23)이 외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MC 이경규가 기성용의 외모에 대해 '미소년'이라 칭하며 "본인도 거울을 보면서 잘 생겼다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기성용은 "못 생기진 않은 거 같다"고 조심스레 답했다.
하지만 기성용은 "축구대표팀 중 외모 1순위는 누구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엔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나?"라며 "내가 그나마"라고 솔직히 답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외모) 레전드는 안정환이다"(jul**), "흰피부에 저정도면 괜찮지"(kwj**), "기성용 성격 솔직하고 괜찮네요"(kyj**)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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