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특허 침해 부분 인정 가능성 높아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일 오전 11시 양사의 특허 침해 소송과 관련한 판결을 내린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국내 소송 소장에서 소송가액을 각각 1억원씩으로 적어냈다.
이번 소송은 삼성전자의 안방에서 나오는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와 법조계 안팎에서는 법원이 일방의 승리보다는 양사의 특허 침해를 부분적으로 인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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