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수원지방법원청사 신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45억 4230만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상공모에서 희림 컨소시엄(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제이앤제이건축사사무소)이 최우수로 당선된데 따른 것으로 총 설계비는 50억4700만원이다.
희림 관계자는 “열린 법원과 신뢰 가는 법원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판사, 직원, 민원인 등의 특성에 맞춘 평면과 동선 배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