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국채 매입을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연이틀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7.02포인트(0.88%) 오른 8803.31로 7일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7.97포인트(1.08%) 상승한 743.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신일본제철(5.23%)과 JFE홀딩스(4.92%) 등 철강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인펙스 홀딩스도 2.24% 상승했다.
이틀간 30% 넘게 급락했던 샤프 주가도 대만 혼하이정밀의 투자 기대감이 되살아나며 1.10% 반등에 성공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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