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르노 몬트리우스골프장(파72ㆍ747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르노타호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둘째날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의해 3점을 보태는 데 그쳐 공동 13위(16점)로 내려앉았다. 이글 1개(5점)와 버디 2개(4점)를 모았지만 보기 3개(-3점)와 더블보기 1개(-3점)를 보태 점수를 까먹었다.
한국(계)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2ㆍ한국명 이진명)가 공동 13위(16점), 황중곤(20)은 공동 27위(13점)로 51계단이나 올랐지만 강성훈(25)은 '컷 오프' 됐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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