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에 앞서 "소비자 및 서민의 재산보호에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할 감독기관으로서 그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지 못했다는 점에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저축은행 사태를 계기로 매진해 온 금융감독 혁신과 조직 쇄신노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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