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는 정부의 에너지 절감 차량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종료됨에 따라 감산을 계획 중이다. 도요타는 하반기 감산을 해도 올해 상반기 생산 호조 덕분에 올해 연간 생산 목표치 340만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보조금 지급이 줄어드는 것을 감안해 하루 생산량을 8월에는 500대, 9월에는 900대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