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욕실제품 전문기업 로얄&컴퍼니는 24일 기존 자동수전의 사용상 불편함을 해소하고 절수기능까지 갖춘 자동수전 '800 시리즈' 2종(터치식·센서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얄&컴퍼니에 따르면 '터치식' 자동수전은 사용 중 감지가 잘 안돼 물이 종종 끊기는 일반 자동수전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수전 상단부에 터치센서가 있어 가볍게 손가락을 대면 원하는 시간만큼 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센서식' 자동수전은 설치된 세면기와의 거리를 스스로 감지해 사용자 손의 감지영역을 설정하는 기능이 적용됐다. 자동 수전에서 주로 발생하는 센서 오작동 문제를 개선한 것이다.
하정훈 로얄 마케팅팀 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자동수전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성능뿐만 아니라 절수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진 점을 반영해 절수 기능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 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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