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MBC 노조 파업으로 24주간 결방했던 MBC 예능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화려한 복귀식을 치렀다.
이날 '무한도전'은 노조 파업이 진행된 174일간 멤버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차례로 정리해보는 '무한뉴스' 코너를 마련했으며 지난 1월 방송 이후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던 '하하 대 홍철' 마지막 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형돈이와 대준이'가 축하 무대를 마련했다.
"174일이 174년 같았다"고 심경을 전한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 역시 자막을 통해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단단히 메우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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