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가이트너 장관은 한 컨퍼런스에서 "미국 경제 성장세가 너무 더디고 지금도 둔화되고 있지만 경기침체기로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유럽 문제에 대해서는 정책결정자들이 더욱 공격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유럽은 아직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며 "우리가 문제 해결을 위한 성공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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