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분양가는 795만원으로 책정됐다. 700만원 대 분양은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단지에서 이번이 마지막이다. 오는 18일과 19일 특별공급분과 사전예약자 청약을 시작으로 23일 일반 1ㆍ2순위 접수가 예정돼있다. 견본주택은 지난 13일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문을 열었다. 하루 동안 2만여명이 다녀가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였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들에게는 이번이 인천에서 3.3㎡당 700만원 대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노승환 기자 todif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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