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환은행, 대기업 중심 대출로 외형성장 기대<신한투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외환은행 이 올해 8%대 대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900원을 제시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환은행은 2분기 순이익이 추정치를 상회하는 1610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분기에 발생한 하이닉스 매각익 1330억원 때문이며 이를 제외한 경상이익은 전분기 대비 약 10% 하락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외환은행은 2분기 원화대출이 전분기 대비 4.5% 증가했는데 특히 대기업 중심의 적극적인 대출 성장이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같은 수준의 성장이면 올해 5.5%의 이자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하나은행과의 동일차주 관련 추가 충당금이 400억원 발생했으나 대기업 신용평가 관련 추가 충당금이 없다는 점에서 순자산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환은행의 올해 연간 대출 성장률은 8.1%이며 순이자마진은 전년대비 21bp 하락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