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물들은 한국전력 수안보생활연수원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관람용으로 보호하고 있었다. 연수원 자료에 의하면 29마리 전체 동물들의 매각 기초가격은 421만5000원으로 산정됐다. 공매는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20일 오후 2시까지 입찰이 가능하다. 충주시 소재 한전 수안보생활연수원 동물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장래 온비드사업실장은 "온비드는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보유자산 매각에 사용하도록 지정된 정보처리장치"라며 "1만2000여개 공공기관이 월평균 7800여건, 일평균 390여건의 공공자산 매각정보가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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