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6일 오후 3시 강북구 보건소 4층 강당서 사회복지시설 급식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그러나 전체 환자의 47%인 355명이 7~8월에 집중될 만큼 여름철은 음식물에 대한 주의와 안전예방이 필요한 시기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급식 조리종사자와 관리자 70여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에는 식약청 식중독 예방교육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김기하씨가 나와 ‘식중독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연도별 식중독 발생현황을 소개한다.
또 식중독 원인과 종류 및 특징,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등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구는 사전교육 외에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월 1회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학교급식시설에는 ATP검사(손 칼 도마 등 오염도 측정검사)를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