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우리은행과 기부와 나눔 실천 앞장 서

10일 SBA와 우리은행 ‘사랑나누美’ 협약식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 이전영)은 기부와 나눔의 실천을 위해 우리은행과 ‘사랑나누美’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에 따라 SBA는 청년창업센터 청년창업가들에게 ‘사랑나누美’ 통장 가입을 진행, 우리은행은 창업지원금에 대한 별도의 추가 예금이자를 적립한 후 나눔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사랑나누美’ 상품 약관에 따라 발생하는 기부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함으로써 사랑의 나눔을 실청할 예정이다.

SBA와 우리은행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SBA 청년창업센터 청년창업가들은 이전에도 “서울시에서 키워준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며 지방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한 적이 있다.

또 ‘드리미(Dream米)’ 100포대를 서울시 서대문구청에 기부하는 등 기업가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SBA와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손쉽게 동참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음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전영 SBA 대표는 “이번 협약이 나눔 문화의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SBA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