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롄 중산구에 문을 연 파리바게뜨 화러광장점은 145㎡ (44평) 규모의 대형 카페형 베이커리 매장이다. 이 지역은 반경 2km 안에 약 1만5000세대가 거주하는 고밀도 주택가로 주로 고소득층이 많기 때문에 트렌드에 민감하며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91개, 미국 21개, 베트남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말에는 싱가포르에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