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7일 오전 8시8분 3단계(주의)급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양흑점 폭발에 따른 3단계급 경보 상황은 지난 3월 이후 처음 발생한 것이다.
이재형 우주전파센터장은 "현재 태양의 우측에 위치한 흑점이 태양자전에 따라 지구 반대편으로 향하게 되는 앞으로 3일간 지속적인 관측과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태양흑점 폭발은 태양의 우측 남쪽 가장자리 (S17W50)에 위치한 흑점번호 1515번에서 발생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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