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사업은 수협중앙회와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 결혼 이민여성의 모국방문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유도, 모국방문시 가족들도 함께 방문토록 해 어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7일부터 개별적으로 고향을 방문을 하게 되며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 친지들과 만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수협 관계자는 "이들 어업인들은 바쁜 바닷일과 경제적인 이유로 모국방문을 오랫동안 하지 못했다"면서 "어촌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해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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