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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60%' 싸게 샌들 마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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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본점 '바캉스 샌들대전' 진행

롯데百, 본점 '바캉스 샌들대전' 진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기능성은 물론 패션성까지 더해 최근 급 성장세에 있는 '스포츠화', '젤리슈즈', '레인부츠' 등 이른바 히트 슈즈 아이템에 다소 밀리는 듯한 전통적 여름 바캉스 필수 아이템 '샌들(Sandal)'의 대표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오는 15일까지, 7일간 '바캉스 샌들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탠디, 소다, 세라' 등 국내 정상급 브랜드 15개와 '락포트, 제옥스, 게스' 등 수입컨포트 샌들까지 총 2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13일부터 15일까지 주말 3일간은 '금강, 에스콰이어, 랜드로바'에서 진행하는 '여름샌들 균일가전'도 병행해 진행 된다.

이번 행사의 판매가는 평균 40~60%의 파격적인 할인조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만9000원, 8만9000원, 9만9000원 '균일가 여름샌들'이 주력 상품이다. 이는 기존 행사 가격과 비교해도 10 ~ 20% 더 저렴해 바캉스를 준비하는 쇼핑객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저렴한 행사라고 샌들의 화려함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이번 행사는 그 규모만큼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와로브스키 큐빅을 나비모양으로 꾸민 '소다'의 주얼리 샌들(33만3900원), 에나멜 소제와 보석의 조화가 멋진 '닥스'의 에나멜 샌들(11만8000원)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제화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불황에 따라 오히려 디테일이 강하고 화려한 스타일의 상품들이 인기가 있다"며 이는 샌들과 같이 의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패션 소품구매를 통해 패션 스타일의 반전을 노리는 소비경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밖에도 이번 행사에는 즐거운 쇼핑을 위한 요소가 가득 하다. 신발 사이즈가 너무 작거나 큰 고객을 위해 '신데렐라 코너'를 마련해 220이하, 250이상 여름샌들을 한정판매 할 계획이다.

장마철 필수 아이템 '레인부츠'를 비롯해 겨울 인기 아이템 '어그부츠'도 미리 알뜰하게 장만 할 수 있다. 행사 시작일인 9일부터 샌들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 대상으로 '비치 슬리퍼'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이형규 롯데백화점 본점 잡화팀장은 "첼린지 세일과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알뜰한 가격의 다양한 여름 샌들을 역대 최대규모로 선보여 여름 샌들구매를 미루어 왔던 고객들에게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의 멋스러운 바캉스를 위해 상품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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