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준혁 야구재단에 대한 지원과 함께 후원을 원하는 고객의 금융상품 등에서 발생하는 상품보수와 수수료의 일부를 고객의 이름으로 양준혁 야구재단에 기부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양준혁 야구재단은 청소년 클럽 장비 지원과 장학지원 사업 및 양준혁 청소년야구대회 개최 등 한국야구 저변 확대와 야구관련 후원사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호 하나대투증권 리테일총괄 전무는 "향후에도 고객이 금융거래를 통해 추가적인 비용 없이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금융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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