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롯데마트는 '엘뷰티 선블럭(100ml·SPF50·PA+++)'을 6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파라벤(합성방부제), 벤조페논(인공향료),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탤크, 유전자변형원료(GM0) 등 6가지 화학적 성분을 배제해 피부에 자극이 없도록 제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외부 자극이 많은 여름철 피부관리를 위한 세안제로 '엘뷰티 폼클렌저(200ml·2개·1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8000원. 롯데마트는 여름철 세안 횟수가 잦은 것을 고려해 용량을 일반 상품(100ml)보다 2배 가량 확대했다고 전했다.
홍유진 롯데마트 장신잡화담당 상품기획자(MD)는 "피부에 자극이 많은 여름철에는 자외선차단제와 세안제 수요가 특히 집중되는 시기"라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우수 중소업체와 공동 개발을 통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저렴하게 낮춘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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