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모집
장기안심주택은 전세세입자가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SH공사에 통보하면 SH공사가 소유주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의 30%(4500만원 한도)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형태로 최대 6년(2년마다 재계약)까지 거주할 수 있는 신개념인 공공임대주택이다.
신청은 7월 2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본인이 직접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2012년6월22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고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일정한 소득과 자산 보유기준에 해당되는 가구여야 한다.
기준은 일반공급은 신청자가 공급호수를 초과할 경우 별도의 가점기준에 따른 고득점순으로 정한다.
이번 공급 가구수는 700가구다. 이중 신혼부부 20%, 다자녀가구 10%를 우선 공급한다.
우선공급 자격기준은 SH공사 홈페이지 모집공고안을 참조하면 된다.
서류심사대상자는 7월 6일 오후 4시에 발표하며 서류심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심사서류를 7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SH공사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입주대상자는 7월 27일 오후 4시 SH공사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SH공사 홈페이지(http//www.i-sh.co.kr)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금천구 사회복지과 (☎2627-1983) 또는 SH공사 (☎1600-345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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