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금소비국 인도에 드디어 백금바람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세계 최대 금소비국인 인도에서 드디어 백금 도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 백금의 가격이 낮은데다 백금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인도에서 도시의 젊은 소비자들이 백금을 더 많이 매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의 백금업계 단체인 백금길드인터내셔널의 바이샬리 바네르지 전무이사는 “백금 장식류 수요는 4월부터 시작한 2013 회계연도에 30~40%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아직은 백금 소비량은 대단히 적다.지난해 부터 10월까지 인도의 백금 수입규모는 약 14t으로 이 해 연간 금 수입량 969t에 비하면 대단히 작다.
그렇더라도 소비패턴이 바뀌는 시점이어서 백금시장 전망은 밝다. 바네르지 이사는 “백금에 대한 인식도 더 많아지고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의 금보다 조금 낮은 백금가격도 백금소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27일 국제 금 현물가격은 온스당 1568.60달러였지만 백금 현물가격은 1411달러였다.
현재 인도의 백금 판매점은 650~700곳으로 불과 3~4년전에는 대부분 대도시에 있었지만 지금은 중소도시에서도 백금을 파는 가게 있다. 특히 체인스토어나 오라와 타니시크와 같은 유명 브랜드들도 백금을 판매하고 있다.
백금 판매량은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전인도보석장식품거래연합에 따르면 백금장식품수요는 전체 금속장식품 판매량의 1~2%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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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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