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상임고문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 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신 자유주의에 입각한 줄부세 경제 방향에 대한 전환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고문은 “경제를 살리겠다는 약속으로 이명박 대통령에 당선됐는데 민주주의, 민생, 남북관계 파탄은 하더라도 당초 약속한 경제 살리기는 잘됐냐”고 반문하면서 “참여정부보다 경제지표가 다 못해졌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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