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장동건·김하늘 패션아이템 사려면 "□□□으로 가라"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드라마 주인공들이 입고 나온 옷들은 왠지 모르게 더 예쁘게 보이고, 갖고 싶어진다. 그러나 막상 비슷한 제품을 찾다 보면 상품을 찾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CJ오쇼핑이 드라마를 활용한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강화한다. 드라마나 영화, 음악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연결시키는 사업이다.
27일 CJ몰은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단독 제휴를 맺고, 드라마 주인공들과 관련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드라마 공식 쇼핑몰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요즘 대세로 떠오른 장동건과 김하늘의 스타일을 분석해 패션부터 화장품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고객에게 제안, 판매하는 것.
김하늘이 입었던 의상이나 장동건이 사용했던 보이스레코더 등을 온라인몰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CJ몰 신사의 품격 기획 코너에서는 드라마 여주인공들과 관련된 스타일의 메이크업 제품이나 샌들 등의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이와 함께 CJ몰에서 신사의 품격에 소개되는 상품들을 다음달 15일까지 구매한 고객들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전국의 망고식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 상품권을 2매씩 증정한다.
또 CJ오쇼핑은 케이블 채널 tvN의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도 자사 브랜드인 ‘슈대즐(Shoedazzle)’을 등장시키며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해당 드라마의 주인공은 슈즈 디자이너로 등장하는데 여기에 등장하는 브랜드가 슈대즐이다.
슈대즐은 미국의 유명한 구두 전문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로, 지난해 9월 CJ오쇼핑이 국내에 처음으로 론칭해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신희준 CJ오쇼핑 미디어커머스팀장은 "드라마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은 CJ오쇼핑이 최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커머스 사업 모델 중의 하나"라며 "이러한 CJ오쇼핑만의 차별화된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통해 앞으로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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