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충남도와 산불전문조사반 감식팀 현장조사·분석…지난해 3월에도 산불 일어난 점 감안
27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전문조사반 감식팀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서산 산불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충남도와 함께 현장조사 분석을 벌이고 있다.
한편 서산군 해미면은 지난해 3월에도 산불이 일어난 곳으로 진화작업에 참여했던 충남 소방헬기가 떨어지는 등 사고를 빚기도 했다.
산림청은 24일 일어난 산불을 껐으나 다음 달 오전 남은 불씨가 되살아나 다시 불이 번지자 산림헬기 11대와 많은 사람들을 동원, 진화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