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칸 국제광고제 프로모 & 액티베이션 부문에서 금상을 2개나 수상한 삼성전자 인사이트 캠페인은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사진을 가르치고,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전시회를 여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는 평가다.
이마트의 써니세일은 세계 최초로 그림자를 이용한 QR코드 마케팅이라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고, 금상 1, 은상 3, 동상 1, 모두 5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칸 광고제에서 제일기획은 디지털 한류마케팅을 주제로 5년 연속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동연사로는 2NE1이 나섰다. 또 제일기획은 행사장 중앙에 국내최초로 한글 기업광고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고, 우성택 프로를 미디어부문 심사위원으로 배출하며 5년연속 칸 심사위원 배출 기록을 이어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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