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독일 정부가 24일(현지시간) 연방 상원을 구성하는 16개 주들과 신 재정협약 비준에 관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원에서 독일 정부가 제출한 신재정협약 비준안을 반대하겠다고 경고했던 호르스트 제호퍼 바바리아주 총리도 합의가 이뤄졌음을 확인했다.
이번 합의후 필립 뢰슬러 부총리는 기자들에게 "이번 합의는 유럽의 미래에 긍정적인 신호다"라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