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의회는 이날 표결에서 찬성 80표, 반대 27표의 표결로 신 재정협약을 승인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거 경제장관은 "이번 표결은 덴마크 경제가 신뢰할 수 있다는 신호를 외부 세계에 강하게 보인 것"이라고 환영했다.
통신은 표결 결과를 밝히지 않은 채 스웨덴 의회도 이날 신 재정협약을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최소 12개 회원국이 승인해야 그 효력이 발휘된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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