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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에너지절감' 위해 쿨섬머룩·칼로리계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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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본사건물 계단에 소모 칼로리를 표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효성은 본사건물 계단에 소모 칼로리를 표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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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효성 은 20일 국가적인 전력부족 사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전기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효성은 냉방 전력을 절감하고 여름철 근무에 집중력도 높이기 위해 ‘쿨 섬머룩’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작년까지 7~8월까지 시행하던 ‘쿨 섬머룩’ 기간을 9월말까지로 대폭 늘렸다.
아울러 효성은 최근 계단을 오를 때 소모되는 칼로리를 표시한 ‘칼로리 계단’도 선보였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층간 계단을 다섯 층 이용하면 약 40kcal를 줄일 수 있는데, ‘칼로리 계단’ 설치 이후 여성 사원들의 계단 이용이 활발해졌다는 설명이다.

점심 시간 일괄 소등, 통로 등 비 업무지역 소등, 컴퓨터 절전모드 사용 및 사용 안 하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전기절약도 실시하고 있다.

이달 중순 ‘에너지 절약을 위한 나만의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을 열어 전기절약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 창원 등 지방 사업장에서도 하절기 에어컨 가동 시기를 늦추고, 각종 설비를 교체해 소비 전력을 효율화 하는 절약활동을 펼친다.

효성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유롭고 시원하게 복장을 착용함으로써 업무 효율도 높이고, 에어컨 가동 등 냉방기기 사용도 자제함으로써 전기 절약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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