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메뉴는 '호주 바비큐 버거','유럽 포모도로 치킨 버거' 등 버거 2종과 '아메리카 베이컨토마토 맥머핀','아메리카 디럭스 브런치' 등 아침 메뉴 2종, 그리고 '아시아 쉑쉑 칠리 후라이즈''아프리카 필리필리 맥너겟 소스' 등 사이드메뉴 2종으로 각 대륙을 대표하는 총 6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호주 바비큐 버거는 100% 호주·뉴질랜드산 순쇠고기 패티에 신선한 토마토와 상추, 베이컨과 치즈가 함께 곁들여진 버거이며, 유럽 포모도로 치킨 버거는 허브가 올라간 포카치아 빵에 담백한 치킨 패티, 모짜렐라 치즈와 포모도로 소스가 곁들여진 유럽식 버거다. 또 아프리카 필리필리 맥너겟 소스는 아프리카 특유의 향신료 맛을 내 해당 대륙의 맛을 살렸다.
조주연 맥도날드 전무는 "각 대륙의 세계인들이 축제의 장을 이루는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공식 레스토랑인 맥도날드에서 각 대륙의 맛을 상징하는 새로운 6가지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오는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맥도날드 올림픽 메뉴로 더 열정적인 올림픽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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