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프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12' 조별예선 B조 3라운드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2승1패(승점6점)로 독일(9점)에 이어 B조 2위를 차지한 포르투갈은 오는 22일 A조 1위 체코와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반면 우승 후보로 꼽히던 네덜란드는 3번의 조별예선에서 모두 패배하며 승점을 1점도 챙기지 못했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