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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주식형 펀드 한주만에 '플러스' 전환

최종수정 2012.06.16 21:26 기사입력 2012.06.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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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주식형 펀드 한주만에 '플러스' 전환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스페인의 구제금융 호재에 힘입어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한주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1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1.27%로 한주만에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소유형별로는 특정 업종이나 섹터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섹터가 1.86%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KOSPI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기타가 1.58%로 뒤를 이었고, 특정테마(그룹주, M&A, SRI, 지배구조, 녹색성장 등) 위주의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테마는 1.5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고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배당이 0.99%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위는 에너지와 소재 섹터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대거 차지했다. '삼성KODEX철강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과 '미래에셋TIGER에너지화학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은 5.08%의 수익률로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면 3월말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소재와 IT의 비중이 높았던 '미래에셋그린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A'와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증권투자신탁 1[주식]A1' 등이 각각 4.03%, 3.39%로 유형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펀드도 0.92%의 수익률로 한주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러시아가 1.72%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국(홍콩H)(1.65%), 신흥유럽(1.49%), 중국본토(1.31%) 등의 지역이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글로벌이 -0.93%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일본(-0.48%), 중동아프리카(-0.42%), 중남미(-0.17%) 등의 지역에서 마이너스 성과를 나타냈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중국(홍콩H)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가 수익률이 양호했다. '한국투자차이나증권투자신탁 1(주식-재간접형)(A)'이 2.99%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고, '하나UBS차이나포커스해외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이 2.71%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KB차이나포커스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A'가 2.68%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는 국내채권형펀드가 0.07%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해외채권형펀드는 0.53%의 수익률을 거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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