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14일(현지시간) 알제리의 석유부 장관 유세프 유스피가 비엔나에서 열린 OPEC 올해 회의를 마친뒤 이같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당초 증산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량을 동결하기로 한 것에 대해 사우디의 석유장관 알리 알 나이미는 오늘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네주엘레, 앙골라, 에콰로드 등이 석유 생산량을 동결키로 한 이번 결정에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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