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노출 심경, "담담하지 않다" 왜?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영화 '후궁'의 여주인공 배우 조여정(31)이 노출에만 초점이 맞춰진 세간의 시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조여정은 "다만 여주인공으로서 같이 작품을 한 사람들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에 기분 나빠할 수는 없다"면서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꼭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
또 데뷔 10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작이 없다는 MC 백지연의 말에 대해 "20대 시절 비슷하게 데뷔한 친구들에 비해 활발하게 관객을 만나진 못했지만 초조하진 않았다. 대신 밖으로 나가 무엇인가를 하고 머리에 채우려고 했다"고 답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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