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박성광이 자신의 방송분량을 통편집 당한 후의 심경을 밝혔다.
박성광은 같은 날 오후 SNS 미투데이에 "대박. 내 부분 편집, 권력 앞에 무릎 꿇다"는 글을 올렸다.
함께 출연하는 신보라 정태호의 발언은 그대로 전파를 탔음은 물론이다. 박성광은 이날 '개그콘서트'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악!! 서수민 피디!! 복귀하자마자 복수? 악!! 당했어 당했어!! 당하고만 있을 순 없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네티즌들은 편집된 영상이 궁금하다는 반응이다.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에선 "편집안한 영상 없어요", "뭐라 하셨는지 살짝 알려달라", "방청객은 보고 시청자는 못보는 개콘의 불편한 진실" 등의 의견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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