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현지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직원들의 행방을 찾는 한편 사고수습에 나선다. 그는 현지에 도착하는대로 11일 추가 지원되는 인력과 함께 페루 정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사태 수습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5시25분(한국시간 7일 오전 7시25분)쯤 페루에서 수자원공사와 삼성물산 등 한국인 8명을 태운 헬리콥터가 실종돼 페루 정부 등이 수색을 벌여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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