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주식형 펀드 또다시 '마이너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와 해외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21%로 한주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소유형별로는 특정업종이나 섹터에 국한해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통해 시장수익률의 초과 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주식섹터가 0.74%로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코스피200은 0.58%로 뒤를 이었다.
또 KOSPI200지수 또는 섹터지수 이외의 특정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기타가 0.4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은 -1.54%로 저조한 수익률을 거뒀다. 이어 특정 업종이나 섹터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주식섹터는 -0.59%로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위는 금융펀드와 레버리지펀드가 대거 차지했다. '미래에셋TIGER은행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은 3.36%의 수익률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삼성KODEX은행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은 3.34%로 뒤를 이었다.
주중 한때 종합주가지수가 50포인트 가까이 등락을 거듭하면서 일간 수익률의 양의 배수로 연동되는 레버리지펀드인 '삼성KOSPI200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 1[주식-파생재간접형](A)'가 1.60%로 상위에 포진했다. 이어 '미래에셋TIGER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KB KStar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이 각각 1.59%, 1.57%의 수익률로 유형 평균을 상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0.55%의 수익률로 한주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인도가 2.31%로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중동아프리카(1.34%), 글로벌(0.97%), 일본(0.76%) 등의 지역이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대만이 -3.42%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국본토(-2.55%), 중국(홍콩H)(-1.23%), 러시아(-0.73%) 등의 지역에서 마이너스 성과를 보였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글로벌 지역과 인도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가 대거 상위에 포진했다. '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주식)(H)(A)'가 7.78%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신한BNPP골드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6.92%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고,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3.42%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는 국내채권형펀드는 0.11%를 기록했고, 해외채권형펀드는 0.07%의 수익률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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