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로 6개월 만에 하락한 데다 스페인 구제금융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소식이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종목별로는 소니가 2.6% 하락했고, 중국공상은행이 0.9%% 떨어졌다. BHP빌리턴이 1.8% 하락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러셀투자그룹의 앤드류 피스 투자전략가는 "유럽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면서 "스페인 국채수익률이 너무 높아 위험이 가중되고 있어 개인 포트폴리오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9.85포인트(0.05%) 하락한 1만8619.67, 대만 각권지수는 88.01포인트(1.21%) 내린 7213.49를 기록하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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