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구로소방서와 업무공조협약 체결
한국야쿠르트와 구로소방서는 31일 오전 '홀로 사는 노인 생활안전 돌보미 업무공조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로소방서 관할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야쿠르트아줌마들은 매일 담당 독거노인을 방문해 야쿠르트 1개씩을 전달하며,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119로 신속하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래춘 한국야쿠르트 지점장은 "야쿠르트아줌마가 사회 곳곳에서 펼친 활약상들이 알려지면서 공공기관에서 앞 다퉈 협력의 손을 내밀고 있다"며 "구로소방서와의 협약을 통해 야쿠르트아줌마가 더욱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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