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KB국민카드와 장학기금조성을 위한 기업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31일 개최했다.
이에 따라 기업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쌓은 포인트 가운데 0.3%는 해당업체에, 0.15%는 장학기금으로 출연된다. 카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장학기금 출연에 동참할 수 있다.
노희찬 섬산련 장학재단 이사장은 "직접 장학기금을 출연하지 않고도 인력양성에 일조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장학재단이 섬유패션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서 우리 업계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충분히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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